“만남과 이별이 계속 반복된다면 그녀에게도 문제가…” ‘이혼 7년’ 김새롬 또다시 재혼 ・ 별거 고백하자 과거 사실 재조명 돼

방송인 김새롬은 지인의 소개로 셰프 이찬오를 만나 4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두사람은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혼한지 7년이 지난 지금 김새롬은 재혼과 별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그녀의 과거까지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돌싱의 아이콘’인 김새롬이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새출발 라이프를 최초 공개하며 별거를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쿨하게 연애중이라고 고백했던 그녀에게 근황을 묻자 김새롬은 “저 한 번만 더 쿨하겠다 이별했다”며 “아름답게 매듭지었다 가슴 아프거나 그런 건 없다”며 이별한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시집가기 프로젝트 중이라는 김새롬은 “경험이 있다고 결혼을 다시 안 하고 싶은 것 아니다 재혼을 위한 새출발 노력 중이다”라며 혼자만의 신부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신부수업을 “덜 놀아보기 정도 술마시고 노래방 안 가기, 적당히 마시고 1차 만에 집에 들어가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돌싱이지만 이혼 후 결혼에 대한 환상이 더 커졌다는 그녀는 “완성하지 못한 첫 결혼생활을 더 아름답게 채우고 싶은 욕구는 있다. 오히려 두 번째 결혼은 더 잘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있다 없으니까 느낌처럼 나 혼자 집에 들어가면 외로움 뒤에 쓸쓸함이 찾아온다”며 “혼자 발이 다쳐도 ‘아’ 라고 말하지 않는다 들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해 싱글인들에게 공감을 남겼다.

이날 전현무는 “김새롬 외롭다더니 결혼해도 별거하고 싶다더라”고 충격 고백을 했고, 김새롬은 “혼자로서 점점 더 완전해지는 나를 느끼고 있다. 이번에 이사한 집 인테리어를 꿈의 하우스로 다 꾸몄다. 나 혼자 너무 완벽하니 누가 오는 게 불편해졌다”고 밝혔다.

때문에 김새롬은 “이상적인 결혼생활은 옆집 생활 느낌, 그래도 등본상 엮이고 싶은 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새롬은 셰프 이찬오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이찬오의 여자 문제로 별거하다가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