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사귄 남자친구❤️ 도 있는데…” 소녀시대 수영, 최근 그녀의 발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래서 결혼은 안 하나..”

소녀시대 수영이 10년 동안 공개열애 중인 정경호를 두고 한 발언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이들은 많지만 10년 내내 결혼소식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수영은 이날 트로트가수 이찬원의 끝없는 외모 칭찬을 들어야 했다.

27일에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최수영을 보며 “오랜만에 봤는데 왜 이렇게 예뻐졌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최수영은 “나이 들수록 예뻐지는 스타일인가 보다”라며 웃었다.

이를 보던 트로트가수 이찬원은 최수영을 실제로 본 게 처음이라며 “TV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니까 정말 아름다우시다. 정말 차원이 다르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최수영이 너무 예뻐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자 그녀는 “누군가 나를 보면서 닮고 싶다고 말한 건 처음”이라며 감사해했다.

한편 최수영은 송재림과 함께 연극 ‘와이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네 개의 시대 배경이 있고 네 커플이 나온다”고 설명했고, 송재림은 “1인 3역을 해야한다”며 다역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송은이는 최수영의 언니 배우 최수진이 했던 연극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언니에게 도움을 받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자매들끼리 일 얘기 잘 안 한다. 언니한테 일 고민을 얘기해 본 적이 없는데 알고 보니까 언니의 제작사에서 우리 연극을 제작했더라. 언니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얘기를 쭉 해줘서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수영과 송재림은 같은 동네로 연극 연습을 하러 갈 때 가끔 카풀을 한다고 밝히며 “오빠가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데 잘 안 돼서 내 차를 탄 적이 있고 나도 오빠 스쿠터를 타고 출근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0년째 공개열애 중이며, 아직 결혼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