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남자라면 ‘XX’ 가 즐거울 것..” ‘나는 솔로’ 18기 영자 ❤️ 광수, 핑크빛 로맨스 키우며 깜짝 결혼발표 해 모두가 놀랐다

‘나는 솔로’ 18기 영자와 광수가 핑크빛 사랑을 키워나가며 벌써부터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으며, 영자와 광수는 이날부터 서로를 향한 직진을 확정지었다.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첫 데이트에서 영자는 “저 근데 진짜 ‘이 기수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 주셨나? 싶었다”라며 모든 조건에 맞는 광수와 만나게 된 인연을 신기해했다.

그런 가운데 영자는 자연스러운 애교로 광수의 마음을 흔들었고, 광수는 “뭐야 갑자기 이 엄청난 귀여움은”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영자도 데이트 하는 내내 광수에게 푹 빠진듯 했는데, 영자는 “이렇게 그냥 느낌대로 흘러가는 게 맞는 건가? 살짝 무섭기도 하다. 살짝 조금 무섭기도 한데 일단은 이 느낌 믿어보려고 한다”며 거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영자가 “다른 볼일 없다면 그냥 오늘은 일찍 자죠?”라고 제안했고, 광수 역시 “우리 안에서 씬 한 번 만들어 보자”라며 서로를 향한 직진을 확정지었다.

데이트가 끝나고 영자는 “‘그냥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들을 광수님이 충족시켜 줘서 신기했다. 나도 일단 광수님만 알아보면 되겠다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자는 광수와 결혼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어 그녀는 “나이가 들어도 이런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편하겠다. 그리고 배려를 되게 많이 해주실 것 같다. 이런 분과 함께라면 ‘인생’이 즐겁겠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