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남매 부모라니…” 홍현희❤️제이쓴,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임신 발표해 모두가 놀라며 축하했다 (+사진)

개그우먼 홍현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지 5년 만에 쌍둥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들려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의 육아로 인해 바쁜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도대체 왜 업로드가 안 되나 홍쓴네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평소와 다름 없이 아들 준범이 육아에 바쁜 모습을 보였으며, 훌쩍 자란 준범이는 오징어 다리를 간식으로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은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뜸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집까지 찾아왔는데, 제작진은 영상을 보냈지만 부부는 편집된 영상을 받지 못해 업로드를 하지 못한 것이었따.

오해를 풀고 제작진은 “저는 제가 실직한 줄 알았다. 편집자를 따로 구하셨나”라고 털어놓았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저희 그런 스타일 아니다. 저희는 의리 빼면 시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준범이는 혼자 유아차 장난감을 끌고 다니자 제작진은 “동생 생겼어?”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준범이 쌍둥이 동생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유아차에 들어있는 인형들을 꺼낸 준범이를 보며 제작진은 “동생 기저귀 갈아주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준범이는 인형을 버리고 탈 것에 관심을 가져 폭소케 했다.

이어 준범이의 거품 목욕 시간이 다가오자 제이쓴은 준범이에게 거품을 주며 시선을 돌렸고, “애들 목욕은 진짜 순식간에 빨리 끝내야 한다”며 베테랑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이쓴은 벽에 거품을 묻혔고 준범이가 거품을 손으로 집으려 할 때 몸을 구석구석 닦는 꿀팁까지 선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 영상으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쌍둥이 임신을 했다고 화제가 되었지만 아닌 것으로 판명됐고, 아직 이들 부부는 둘째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