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뜻밖이라 할 말이 없네… 이래도 되는 건가…” 송강, ‘김유정❤️’과 열애・결혼 후 뜻밖의 결정 내려 모두가 주목했다

배우 송강이 김유정과 결혼 후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뜻밖의 결정을 내려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 송강이 오는 29일에 열리는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송강이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간에는 송강이 입대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송강의 입대 일정은 내년 상반기이며, 여러 일정이 겹쳐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그는 첫 지상파 시상식에 오르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스위트홈’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엔 김유정과 함께 ‘마이 데몬’에 출연하고 있으며,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김유정과 한순간에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송강은 완전무결한 존재의 악마 정구원 역을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김유정과의 결혼 생활 및 알콩달콩하는 모습은 실제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비춰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강이 불참하는 ‘2023 SBS 연기대상’은 오는 29일 신동엽, 김유정의 진행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