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며느리라더니 이렇게 빨리…” ’11살 연하❤️’ 김종국 결혼 초읽기 돌입했나, 최근 그의 근황이 밝혀지자 모두 깜짝 놀랐다

가수 김종국이 최근 확 달라진 근황을 보이자 같이 방송을 하는 이들조차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근황토크에 나섰으며, 지석진은 “김종국이 옆머리 쳐서 얼굴 작아 보인다. 너 약간 귀여워 보이려고 하냐”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두 달을 머리 안 잘랐더니 너무 길었다”고 해명했지만 지석진은 “내가 예견하는데 얘 여자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김종국이 “나 여자친구 있을 때 더벅머리였다”며 어이없어했고, MC 유재석 역시 “종국이는 여자친구 있으면 티가 난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하하가 “제발 있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이 김종국을 향한 핑크빛 로맨스를 드러내 여전히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이날 송가인은 “김종국 어머니가 저를 너무 예뻐해 주시고 제 콘서트에도 와주셨다. 그래서 혼자 상상도 해봤다. ‘어머니가 나를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생각했다”며 활짝 웃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상형인 김종국의 어머니를 향해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핑크빛 영상편지를 보냈고, 이를 보던 서장훈은 “두사람이 결혼하면 중소기업급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거들었다.

영상편지를 본 김종국의 어머니는 “송가인을 며느릿감으로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감히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냐. 상상도 안 해봤다. 온 국민이 좋아하는 송가인 씨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송가인을 마음에 들어하는 김종국 모친의 마음이 드러나 앞으로 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이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