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는 데뷔 후 내내 톱스타의 자리에 있었으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배우로 우뚝 섰다.
그리고 지난 13일 배우 이정재가 ‘2023 한국 관광의 별 수상자’로 선정돼 대한민국의 진정한 별이 됐다는 소식이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3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관광발전 기여자’로 선정했다.
이정재는 현재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겸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K-관광 챌린지 코리아’는 유튜브 합산 5억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한국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서한 장미란 차관은 “2024년 외래관광객 2천만명 달성은 도전적 목표지만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과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지역주민과 여러 관계자의 헌신으로 가꾼 지역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관광시대를 열고, 더욱 많은 세계인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