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병 단단히 걸렸나 왜이럴까…” ‘나는 솔로’ 16기 영숙, ‘이것’ 공개한다는 소식 전해지자 모두 깜짝 놀랐다

‘나는 솔로’ 16기 사태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고소전이 난무하고 있으며 특히 영숙이 상철을 상대로 사생활을 폭로해 모두의 이목이 쏠렸으며, 지난 3일 영숙이 상철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영숙은 비공개로 돌렸던 인스타를 공개로 다시 돌리며, “소란스럽고 시끄러운 일들에 대해 가만히 지켜보고 함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과 메시지 내용을 만들어 물고 뜯는 잔인한 현실을 마주할 뿐이어서 해명하고자 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앞서 상철이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하는 과정에서 한 여성의 실명이 공개된 것을 언급하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에게 같은 여성으로서 사과를 전하는 DM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그분 또한 진실을 더하는 용기일 텐데 제가 그런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 상처받은 마음 제가 한 번 더 그마음에 상처를 드리게 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전했다.

영숙은 앞서 영철,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에게 상철이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며 지난달 20일 그와 나눈 수위높은 대화 내용을 공개했고, 상철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영숙은 상철을 고발하는 과정에서 실명이 밝혀진 여성에게도 “명예훼손,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한편 영숙과 상철의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옥순이 새남친을 공개해 진정한 위너라는 것을 증명했다.

옥순은 자신의 SNS에 누군가에게 받은 꽃다발을 인증하며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 다시 연락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솔로나라를 탈출한 옥순과 달리 상철, 영숙은 불꽃튀는 소송전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