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그해 11월 첫 아들을 낳아 얼마 전 돌잔치를 치렀다.
손예진은 “흐린 사진 속의 어린 나의 모습이 지금 나의 아이와 겹쳐 어릴 적 내가 투영되어 보이는 경험은 신비롭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첫돌을 축하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혼 이후 더 활발한 활동을 하는 현빈과는 달리 손예진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육아에만 집중해 화면에서 볼 수 없었는데, 그런 그녀가 오랜만에 자신의 SNS로 소식을 전해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3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눈이 오는 날 올해의 마지막 골프를 쳤어요. 눈이 오니까 너무 좋았어요. 점프슈트 너무 따뜻한데 예쁘고 난리에요. 진짜 2023년이 한 달 남았어요. 천천히 가라 시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겨울 골프의류에도 늘씬한 바디라인을 자랑했으며, 털모자까지 써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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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예진은 육아로 인해 당분간 작품활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둘째 소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중”이라고 답했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