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블랙핑크 로제가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이 터지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두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지만 열애설이 기정사실처럼 굳어지자 뒤늦게 입장을 ‘사실무근’으로 정정한 것으로 보인다.
두사람의 열애설이 왜 터졌는지, 사실이었는지는 확인이 안 되었지만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 두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던 많은 이들은 아쉬워했다.
그러나 강동원과 열애설이 터진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로제가 푹 빠진 새로운 대상이 나타나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0일 매거진 W Korea에서는 동영상을 하나 게재했는데, 영상 속에는 “화보 촬영을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고 말하는 로제의 모습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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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내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훠궈에 꽂혀서 어젯밤에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촬영이 있어서 꾹 참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신 덜 짠 음식을 맛있게 먹긴 했는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려고 한다”며 “청양마요 소스에 오징어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음식은 되도록 피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훠궈에 푹 빠졌다는 로제는 “이번에 투어 다니면서 지수, 리사도 훠궈를 엄청 좋아해서 맨날 다니는 거다. 그때는 내가 훠궈 맛을 몰랐으니 훠궈 먹는다고 하면 따라가서 먹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때였다. 식당이 있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때 국물을 계속 떠먹었다”고 훠궈에 푹 빠진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날 이후 3일 연속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시간만 되면 먹으러 가거나 주문을 해서 먹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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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로제는 새해 버킷리스트에 대해 물어보자 “팬미팅이나 팬사인회를 갖고 싶다. 코로나 시기였어서 팬분들은 못 만났는데 어떤 핑계로든 만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