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돌 지난 지 얼마나 됐다고..” ‘홍현희❤️’ 제이쓴, 결혼5년 만에 엄청난 소식 전해 모두가 환호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득남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사람은 올해 8월 아들의 돌잔치를 성대하게 치렀으며, 벌써부터 둘째 계획을 고민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제이쓴은 문화센터 동기 엄마들에게 “둘째 계획 있냐”고 물으며 요즘 고민 중인 자녀계획 이야기를 꺼냈다.

제이쓴은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이건 사실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라며 아들 준범이와 아내 홍현희를 생각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한편 부부의 고민이 무색하게 아들 준범이는 무럭무럭 자라 벌써부터 걸음마를 뗐다는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준범이는 꽃무늬 일바지를 완벽 소화하며 할머니, 할아버지의 900평 밭에 입성했다.

준범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방울토마토를 따보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구황작물들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할머니는 “준범이가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잘 먹네. 농작물 키운 보람이 있어”라며 뿌듯해 했으며, 준범이가 할아버지에게 뽀뽀를 하자 할아버지는 “이 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생후 15개월이 된 준범이는 이날 자신의 힘으로 바닥을 짚고 우뚝 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 발자국씩 걸으며 첫 걸음마에 성공했다.

이를 본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기분이 남다르다. 살다 보니 이렇게 좋은 날이 있다”며 감격했고, 제이쓴 또한 아들을 보며 뭉클해 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