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에서 추성훈의 남성호르몬이 10을 훌쩍 넘는다는 사실에 함께 출연하던 이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약 3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는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추성훈은 염증, 위궤양 등의 위험성 때문에 식습관을 바꿀 것을 권유받았다.
이어 추성훈과 후배 고석현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가지고 내기를 진행했는데, 추성훈의 수치가 가장 낮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0.8로 1등을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에 전현무는 “남자가 아니고 수컷”이라며 놀라워 했고, 이에 반해 1년 만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4.8로 낮아진 김동현의 상반된 반응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연예인 중에서 내가 1등”이라며 자신의 남성호르몬 수치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동현은 재검사를 받겠다며 검사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 방송이 나간 후 얼마 뒤에 야노시호의 치명적인 사진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추성훈이 호르몬 수치에 집착하는 모습을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
야노시호는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그녀는 맨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비율을 뽐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델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봐”, “추성훈은 좋겠다” 등 감탄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