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랑 가능해?” 유명 개그맨❤️여배우, 18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발표해 연예계 발칵 뒤집어져…

유명 개그맨이 18살 연하의 여배우와 결혼을 발표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지만 곧 이 결혼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일본의 인기 탤런트이자 코미디언 이와이 유키(37)가 배우 오쿠모리 사츠키(19)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이 유키는 1986년생으로 2004년생인 오쿠모리와는 1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사람은 오쿠모리가 만 13세였던 2017년에 어린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처음 만났고, 본격적으로 교제한 지는 1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무려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해 용기 있는 결혼이라는 여론도 있지만 일본 내에서는 이와이를 향한 비난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오쿠모리가 지금은 성인이라고 해도 30대 후반의 남성과 교제할 당시 미성년자 논란도 있고, “13살에 만난 여자아이를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있느냐”라는 말도 많기 때문이다.

결혼 소식을 접한 한국에서도 역시 “아버지와 딸뻘이 결혼하는 거냐”며 두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차이를 가지고 문제삼는 반응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이와이와 오쿠모리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며, 이와이는 “그녀의 마음과 삶에 대한 자세에 반했고, 솔직하게 존경할 수 있는 상대라고 깨달아 결혼을 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쿠모리 역시 이와이에 대해 “일에 정진하는 모습이나 타협하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이성적으로 존경하고 있고 나의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인생을 함께 걸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