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류준열과 혜리가 8년 열애를 끝내고 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별 기사 이후 헤어진 이유에 대한 온갖 추측성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두사람 모두 바빠서 소원해졌다는 것 외에는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류준열, 혜리가 결별하자 그들의 과거 모습이나 발언들이 재조명돼 결별 이유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결별 이유나 시기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류준열이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혜리가 언급되자 대화에 끼지 않고 자리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언급되고 있다.
또한 혜리 역시 5달 전 한 방송에서 “난 카톡이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고 말한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은 혜리가 류준열과 사이가 소원해진 것을 암시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의 결별 기사가 나온 날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류준열과 관련된 사진 한 장을 올려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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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털모자를 쓴 한소희는 눈만 나온 사진에서도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고, 붉은 색의 아이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신비로움을 강조했다.
그러나 눈길을 끌었던 건 한소희 뒤에 보이는 ‘류준열 개인전’이라고 쓰여진 벽면이었으며, 이날 한소희가 류준열의 전시회에 방문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사람 친분이 있는 건가?”, “그냥 전시보러 간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마침 혜리와의 결별 기사가 난 직후라 두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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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은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에 출연하며 오는 12월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