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를 겪으면 더 뜨거워지긴 하지..” 하하❤️별, 다둥이 가족에게 겹경사 생겨 모두가 축하했다

가수 하하와 별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이다.

그런 두사람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하하가 별에게 “이혼을 하지 않고 10년을 살았다”고 하자 별은 “이건 기적”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하의 막내딸 송이의 근황도 공개됐는데, 당시 송이 양은 희귀병 길랭바레 투병을 했음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는데 다행히 “완쾌를 했다”고 밝혀 건강해졌음을 알렸다.

이후 하하와 별은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주를 만끽하던 하하는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도와주고 아무것도 안해줄 것”이라며 귀촌의 의지를 밝혔다.

이를 들은 별은 “나는 서울이 좋다”며 하하의 제안을 거절했으며, 그녀는 “여생은 각자 알아서 보내자”라는 대답을 해 하하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의 막내딸이 희귀병에서 완치됐다는 소식과 함께 하하에게도 좋은 소식이 생겨 겹경사를 맞았다.

하하는 본인의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공개하며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 부산시교육청에서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시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별도의 위촉식을 열었으며, 하하는 앞으로 부산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하하가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적임자”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