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병원 다니며 엄청 힘들어 하던데..” 황보라❤️김영훈, 결혼 1주년 맞아 드디어 기분좋은 소식 전해 모두가 기뻐했다

배우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나 최근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병원을 다니고 있다는 소식이 밝혀져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황보라는 결혼 전부터 임신 계획을 전하며 2세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는데, 지난 해 한 방송에서 2세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황보라가 결혼 1주년을 맞아 기분좋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황보라는 “결기 1주년 우리가 결혼한 곳에서 오붓한 시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가을수국 직접 디자인 해온 센스”라며 “내 우주 사랑해요”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밥 먹는데 야구만 보는 거 실화냐! 어쨌거나 난 내 갈 길을 가련다. 그동안 못잔 잠 12시간 잠 후”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기념일 1주년을 맞이해 황보라가 남편으로부터 받은 꽃 선물이 공개됐으며,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에 누리꾼들은 “얼른 2세가 생기길 바랄게요”,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