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BTS의 수장 방시혁❤️엄정화, 10년 전 인연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사연에 모두가 응원했다

가수 엄정화와 방시혁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뻔 했지만 무산됐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두사람의 인연이 돌고 돌아 다시 이어져 모두가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당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커플로 엄정화와 방시혁을 추천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당시 방시혁은 엄정화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엄정화가 방시혁의 독설에 찬 눈빛이 자신을 쳐다보면 무서울 것 같다며 거절한 과거가 있다.

방시혁이 2010~2011년에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산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을 당시 독설로 유명했기 때문에 엄정화가 이런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13일 유튜브채널 ‘슈취타’의 예고편에서 엄정화는 방시혁과 가상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그녀는 “만약 방시혁과 결혼했다면 내가 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다”고 말해 BTS 슈가를 당황케 했다.

한편 엄정화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성공을 시작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중이며, 최근 영화 ‘화사한 그녀’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