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입사원’으로 데뷔 후 10년이 지난 지금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그의 소탈함과 엉뚱함이 여성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현재 중매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 90년대를 풍미했던 디바 김완선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는 신입사원 시절 가수 김완선과 함께 한 예능에 출연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두사람은 2013년에 방영된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함께 출연했고, 당시 신입사원이었던 김대호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당시 김완선에 대해 “완전 신입사원이었는데 김완선이 옆에서 많이 챙겨줬다”고 말하자 김완선은 “지금도 잘생겼지만 그때는 너무 잘생겼었다”라고 덕담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