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정경호❤️’ 수영, 결혼계획 발표 후 놀라운 그녀의 일상이 공개되자 모두 깜짝 놀라.. (+사진)

10년째 배우 정경호와 열애 중인 소녀시대 수영이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으며, 시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튜버 원샷한솔은 “수영 씨가 최근에 기부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라는 단체가 있는데 거기 회장님이 저희 아빠다. 저를 포함해 많은 환우분들이 모아서 순천향대학교에 전달했고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영은 아버지의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시력을 잃는 증상을 앓고 있다며, “2004년도에 발병했는데 당시에는 병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버지가 직접 관련 일을 해야겠다고 단체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년째 열애 중인 수영과 정경호는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부러움을 사는 장수커플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다.

얼마 전 영화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연인 수영과의 결혼 관련 질문에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면서 그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수영 또한 얼마 전 진행한 드라마 ‘남남’ 인터뷰에서 정경호를 향해 “매일 아침 시청률을 챙겨주는 고마운 분”이라고 치켜세웠지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면 먼저 알려드리겠다”는 말로 일축했다.

한편 두사람에게서 결혼 소식은 듣지 못했지만 수영의 탄탄한 꿀벅지는 공개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수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수영은 패딩과 레깅스를 착용한 채 벽에 기대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탄탄한 꿀벅지를 드러낸 수영은 시원시원한 몸매를 뽐냈으며, 환한 미소로 깜찍한 매력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