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에게는 얼마나 더 큰걸 사줄까..?” 스태프 120명에게 통 크게 쏜 김우빈,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되겠다고 말했다

배우 김우빈이 겨울을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무도실무관’ 팀 전원에게 겨울 패딩 120벌을 화끈하게 선물했다.

입동을 맞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우빈은 두툼한 점퍼 100여 벌을 사비로 마련했으며, 넷플릭스 작품 특성상 촬영 현장은 비하인드 사진조차 공개가 어려운 만큼 이번 김우빈의 선물은 입소문을 통해서만 알려졌다.

늘 작품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고 스태프들과 돈독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한 김우빈은 ‘무도실무관’ 현장에서도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간 난로’처럼 따뜻한 김우빈이 10년째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에게는 얼마나 잘할지가 하나의 관심사다.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지금까지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사람은 이미 나이가 찬 만큼 결혼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결혼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35살 정도에 하고 싶다”고 말하며 “늘 친구 같은 남편,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김우빈의 나이가 올해 35살이기 때문에 올해 신민아와 결혼 발표를 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2023년을 한 달 남겨놓은 시점에서도 아직 결혼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예쁘게 만나고 있는 커플인 만큼 두사람에게서 언제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 관심이 모아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