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라인으로 활동하는 이장우가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사람은 오랜 기간 사귀어 온 ‘장수 커플’로 이장우의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장우는 열애를 인정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혜원과 함께 출연해 두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이장우는 조미료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밝히며 요리하던 중 옆에 있는 여성에게 “혹시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냐?”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에 해당 여성이 등장했고, 그는 이장우와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그녀를 보며 “딱 봐도 정말 요리 못하게 생겼다”고 말하면서도 꿀이 뚝뚝 떨어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열애를 공식 발표 후 바로 대만으로 향해 모두의 눈길이 쏠렸다.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가 대만에서 여행 중인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세 사람은 마치 영화 ‘상견니’를 연상케 하는 차림으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고 이번 ‘팜유 세미나’의 컨셉트가 ‘상견니’라는 것을 파악한 누리꾼들은 “안 봐도 재밌을 것 같다”, “나 혼자 산다의 치트키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