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69억의 빚을 모두 갚아 ‘빚의 아이콘’에서 ‘청산의 아이콘’이 되자 사람들은 이제 그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다.
하지만 빚을 다 갚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민에게서 갑자기 부고 소식이 들려왔다.
한 매체에 따르면 금일(4일) 이상민의 모친인 임여순 씨가 이날 별세했으며,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상민은 최근 한 예능에 나와 모친이 6년 동안이나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연말 시상식에서도 이상민은 모친의 건강 회복을 수상소감으로 말할 정도로 모친의 건강 회복을 바랐지만 결국 병세가 악화돼 돌아가신 걸로 전해졌다.
상주는 이상민과 여동생인 이선경 씨가 맡으며 발인은 오는 7일에 서울시립승화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