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의 남편이 될 뻔 했던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로 사칭하며 다녔다는 소문이 퍼지자 ‘진짜’ 파라다이스 그룹 3세의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 상대로 이름을 알렸던 파라다이스 그룹의 장녀 전우경이 블랙핑크 제니, 배우 정호연 등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평소 전우경은 얼굴 노출이 잦지 않았던 터라 “정호연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며 궁금증을 샀는데, 그녀는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전필립(61)과 부회장인 최윤정(51)의 2남 1녀 중 장녀였던 것이다.
뷔와 열애설이 난 건 뷔가 전우경이 운영하는 비즈 팔찌 브랜드인 ‘피크피크’ 제품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이때문에 열애설이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이후 2년이 지난 지금 전청조의 사기 행각으로 파라다이스 재벌 3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모아졌으며, 그녀는 여전히 연예계 마당발로 화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겸 가수 안소희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을 방문했으며, 유명 패션모델 수주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고, 각종 행사나 파티에 참여해 셀럽으로서의 삶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전우경은 파라다이스그룹 경영에는 참여하고 있지만 자신의 브랜드 ‘피크피크’의 공동 대표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