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이 공조해서 결혼 막아줬으면 잘 살지 좀..” 남현희, 전청조 사건 이후 이천수와의 관계 드러나 모두가 깜짝 놀라

전 펜싱선수 남현희와 전청조의 결혼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다.

결국 전청조가 트렌스젠더이면서 사기꾼이라는 것이 밝혀져 남현희는 결혼을 깼는데, 뜬금없이 이천수와의 관계가 드러나 버렸다.

불과 1년 전 한 방송에서 이천수가 딸과 아내를 데리고 춘천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일이 있었다.

이날 이천수는 절친인 남현희, 공효석 부부와 놀이공원에 함께 방문했는데, 이천수 딸 주은이는 남현희 가족의 딸 공하이를 보고 굉장히 반가워했다.

닭갈비를 먹으며 남현희의 남편 공효석은 아내와 딸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부러워할 정도였다.

이후 두 가족은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부모들의 힘으로 직접 놀이 기구를 움직여야 하는 기구를 선택해 대결 모드가 그려졌으며, 이천수와 공효석은 가족간 대결을 하게 됐는데 결국 이천수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날 남현희와 공효석의 러브스토리도 대거 방출됐다. 두사람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남현희는 “당시 선수단 주장으로 애들 눈 안 맞게 조심하라고 시켰는데 내가 눈이 맞아 버렸다”며 머쓱해했다.

그러나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과는 달리 1년 만에 이혼 발표를 했고, 이혼 두 달 뒤에 남현희가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결국 남현희와 전청조는 파혼했고, 온 국민이 그녀를 사기꾼으로부터 구해준 형상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