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출산 의혹이 있었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 100일 만에 미국에서 놀라운 근황을 전해 모두가 말을 잃었다.
지난 25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섣불렀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영미는 “드디어 100일이 지났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린 해냈다”라며 아들을 향해 미소지었다.
이어 안영미는 출산 100일이라는 기쁨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나오는 ‘A new life’를 열창했는데, 이내 아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안영미는 바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에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는데, 이후 3년 동안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오다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출산을 앞두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지난 7월에는 아들을 출산해 현재 LA에서 아들을 육아 중이다.
미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생활과 육아 라이프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언제 한국 방송으로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