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100만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특히 오또맘과 관계가 깊었던 김용호 기자가 사망한 뒤 오또맘은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지난 2021년 김용호가 오또맘이 조건만남을 했으며, 동거하는 남성이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오또맘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당시 오또맘은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도 없다.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 파일, 협박 증거 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김용호는 “오또맘이 고소하겠다고 일을 키우고 있는데, 본인이 잘못한 것은 생각 안 하고 그저 피해자인 줄 안다”라며 비꼬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있은 뒤 김용호는 지난 12일 낮 1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졌으며, 이에 대해 오또맘이 속시원하다는 듯이 글을 올려 모두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한편 오또맘은 김용호가 죽은 이후 흰색 브라톱에 숏팬츠를 입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는데, 짧은 숏팬츠에 쩍벌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