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에 결혼한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 준범이에게 뜻밖의 상황이 벌어져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사람은 아들 준범이에게 모든 애정을 쏟으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 낯선 사람이 다가와 준범이를 안아도 울지도 않아 폭 안겨 부모마저 놀라게 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제이쓴 부부의 집으로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나미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 준범이의 팬이라며 돌잔치 때 사람들이 많아 준범이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제이쓴이 “아기 낳고 싶냐.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러냐 신혼을 즐겨야지”라고 하자 오나미는 “나 5년이면 45살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낳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제이쓴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대답하자 김민경은 “나는 결혼 전에 애를 먼저 가져보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준범이는 오나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내 무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오나미에게 폭 안기며 감동을 선사했다.
제이쓴이 준범이를 안으려고 해도 준범이가 떠나지 않으려고 하자 오나미는 “눈물 날 것 같다”라며 아이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한편 오나미는 2022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2년차 신혼이긴 하지만 아이를 원하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