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족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배우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음반을 발매하며 댄스 가수로 활동했으며, SBS 드라마 ‘드림’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청림은 연예계 생활을 돌연 중단했고, 2020년에 한 오토바이 관련 유튜브에 출연하여 오토바이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