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이형 어머님께 제가…” 서장훈 모친 위독 중, 임영웅 때문에 처음으로 오열한 서장훈의 모습은 마치…

방송인 서장훈 모친의 병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 병세가 위독해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며, 서장훈은 수차례 모친의 건강 회복을 바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되었을 때도 서장훈은 어머니를 언급하며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시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장훈의 바람과는 달리 서장훈의 모친은 병세가 더욱 심해져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이날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팬이라는 김지민의 어머니께 영상 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나왔다.

“너무 보고싶어 형 따라 갈까..” 아스트로 산하, 故문빈에게 바치는 노래에 의미심장한 문구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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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서장훈이 “웬만하면 이런 얘기를 안 하는데..”라며 병상에 계신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영상 편지를 하나 남겨 달라고 부탁했다.

임영웅은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이 형과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건강하세요”라며 진심이 담긴 멘트를 전했다.

이 힘든 시기에 임영웅은 서장훈에게 손을 내밀었으며, 오열하는 서장훈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아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병상에 누워계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미 여러 차례 서장훈은 방송에서 어머니의 쾌차를 빈 만큼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