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해요” ‘김지민❤️’ 김준호, 아이 아빠 된 소식에 모두가 환호했다

1년째 공개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두사람은 결혼 소식보다 아이 소식을 먼저 전했는데, 팬들은 환호하면서도 우려스러운 눈길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지난 7일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김준호의 태국 여행 마지막날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는 낚시 대결에서 아주 간발의 차로 꼴찌를 하며 요트 이용 중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책임져야 했다.

특히 초호화 요트로 발생한 돈은 무려 60만원에 이르렀으며, 김준호는 태국 최다 독박자가 되어 벌칙도 받게 됐다.

이들이 미리 정해놓은 벌칙으로 김준호는 배꼽이 짱구의 항문이 되는 헤나를 받았고, 짱구 그림 옆에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암시하는 ‘J 하트 J’를 새겨 웃음을 자아냈다.

헤나를 받고 바로 옷을 입으면 번지기 때문에 시술자는 “1시간 동안 아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해라”라고 조언했고, 김준호는 배꼽티 차림으로 공항까지 배회해 마지막까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두사람은 내년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며, 2세 계획까지 있다고 해 모든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