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솔직히 말할 수 있다” 서장훈, 이혼 10년 만에 재혼 안 하는 이유 밝혀.. 남자의 진심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방송인 서장훈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2012년 돌연 결별을 선택해 화제였다.

그러나 두사람은 이혼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침묵으로 일관했던 서장훈이 재혼을 안 하는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곽정은 역시 돌싱으로 이날 ‘돌싱 연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있었다.

곽정은은 돌싱 간 연애의 단점으로 ‘두려움’을 꼽았고, 서장훈도 “두려움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라며 동조했다.

“이럴 때 남자친구라면..” 아이유, ‘살해협박 → 경찰 출동’한 상황에서 보인 이종석의 반응에 모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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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장훈은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이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이거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재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말했다.

이에 곽정은이 서장훈에게 “이혼 두 번은 못하겠지?”라고 묻자 서장훈은 “두 번은 부담이 엄청 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오정연은 이혼 후 연애를 시작했다가 큰 구설수에 휘말린 전적이 있다.

가수 강타,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스캔들에 휘말린 것인데, 우주안이 SNS에 강타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되었다.

SM 소속사 측은 “몇년 전 끝난 인연이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우주안은 “강타와 헤어졌지만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혀 소속사와 반대되는 입장을 보였다.

그런 와중 오정연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라고 적어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썼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오정연과 강타는 그렇게 끝난 것으로 보이며, 연애를 지속하는 것으로 보아 오정연은 재혼 생각도 있는 것 같지만 아직 인연을 못 만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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