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김정은은 2007년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8년에 돌연 결별했고 이후 이서진에게는 연인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이후 배우 이서진은 13년 만에 돌연 결별을 선언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는 9월 말부로 이서진과의 계약이 종료된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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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불새’, ‘이산’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으며 후크엔터테인먼트와 13년을 함께해 왔다.
그러나 긴 시간 함께한 소속사와 결별하고 새출발을 알린 것은 지난 해 터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가 정산 등의 갈등이 빚으며 소속 스타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한 ‘이서진의 뉴욕뉴욕’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FA 시장에 나온 만큼 앞으로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