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빠져 소속사에서도 말리는중…” 임지연❤️이도현, 군입대 후 뜻밖의 상황 맞이해 모두가 충격받았다

배우 임지연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만난 이도현과 공개 열애를 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이도현의 군입대로 곰신이 되었다.

당시 이도현의 군입대날 임지연의 불참으로 두사람의 불화설은 스케줄 문제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남자친구의 군입대 뒤에도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던 임지연은 지난 24일 SBS ‘무장해제’에 출연하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임지연은 MC 전현무를 보자마자 “실물이 생각보다 날씬하시다”라고 말했는데 전현무는 “요즘 키토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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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다이어트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으로 몸이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게 해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저도 키토다이어트 했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그만뒀다”라며, 그녀는 “제가 진짜 많이 먹는 편인데 탄수화물을 안 먹고 고기만 많이 먹으면서 지방량을 높였다. 2년 전에 했다가 10일 만에 살이 너무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공감하며 “나도 열흘 만에 7kg가 빠졌다. 당질 제한이라고 밥, 빵, 면도 뺐는데 내 몸 보고 내가 놀라고 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의 효과를 전파했다.

한편 임지연은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가 터진 이후 호칭에 대한 점들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한 이도현의 인터뷰를 보면 “임지연이 5살 연상이고 선배이기도 하기 때문에 커플 호칭는 그냥 이름을 부른다”라고 밝힌 바 있었으며, 실제 자신은 연애할 때 굉장히 다정하다고도 말했다.

군입대와 바쁜 활동으로 잠시 떨어져 있지만 두사람의 연애 전선에는 이상 무이며,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곧 다시 보게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