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기필코 알려야겠어요” 40대 가장이 아버지의 유언을 보고 밝힌 고액기부자 연예인의 정체

자신을 40대 평범한 가장이라고 밝힌 사람이 올린 글 때문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김상경씨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폐암 4기를 받고 타운하우스 경비일을 그만둔 사람의 사위였으며, 배우 김상경이 투병하는 경비원에게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그에 따르면 타운하우스 입주민들은 장인어른의 투병 소식을 듣고 치료비를 모금해 건넸다고 한다. 특히 거금 100만원 가량을 보내주신 분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배우 김상경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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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은 평소에도 경비 분들께 먼저 인사하고 명절 때마다 선물을 챙기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조용히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적은 것이다.

이후 장인어른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으며, 그는 장인의 유언을 받들어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번 일도 언론에 알려지는 걸 부담스러워한다. 경비원 분의 부고를 접해 마음이 좋지 않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