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우 조인성과 박선영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터져 대한민국이 들썩거렸다. 열애설도 없던 두 사람의 결혼설에 많은 사람들은 사실이라 믿었지만 양측 모두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놔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보였다.
조인성 측은 “해당 소문은 사실무근”이며, 조인성은 현재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박선영 측도 역시 “확인 중이나 사실이 아니라면 특별한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혀 사실이 아님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사람의 인연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조인성은 지난 2016년에 박선영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당시 조인성은 영화 ‘더 킹’ 홍보차 라디오에 참여했으며 이날 박선영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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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 하루 방송을 함께 한 것 말고는 두사람 사이에 접점은 찾을 수 없었으며, 금일 퍼진 가짜뉴스와 같은 결혼설은 일체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2020년에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현재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