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손연재가 어린이 병원에 꾸준히 기부하는 것에 대해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관심이 생겼고, 개인적으로도 아이를 가지게 됐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소신과 함께 깜짝 임신 발표를 했다.
이어 손연재는 “많은 분들이 결혼으로도 놀랐는데 임신으로 조금 더 놀라시지 않을까 한다”라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도 말했다.
딸이라면 리듬체조를 시키겠냐는 질문에는 단번에 “싫다”라고 답했는데,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안 시키고 싶다”라고 해 손연재의 팬들에게는 나름의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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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뜻밖의 ‘임밍아웃’을 한 손연재는 이후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는데,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손연재는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에 머문 것으로 파악되며, 9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행복한 결혼생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