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의 히로인 엄정화와 김병철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아쉽게도 해프닝으로 끝나 팬들은 아쉬워했다.
그러나 엄정화에게는 진짜 남자친구가 있었고, 은연중에 이 말을 전하자 주변인 모두가 당황해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얼마 전 방영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가 자신의 남자에 대해 터놓으면서 배우 김병철과의 열애설은 완전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엄정화는 기상하자마자 김완선의 방으로 가며 서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엄정화가 “너무 로맨틱한 꿈을 꿨다. 꿈에서 남자친구가 날 위해 집을 꾸며준 꿈을 꿨다”라며 밝게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꿈속에서 사랑한다고 했더니 본인이 로봇이라고 해서 깨고 난 뒤 울고 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의 남자친구가 화두가 되자 “사랑이 있다”라고 언급했던 정재형이 또다시 소환되고 있다.
엄정화와 정재형은 27년 동안 우정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엄정화 또한 “정재형과 나는 운명 같다. 우리 둘은 사랑이 있는 사이다”라고 말하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친구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한 정재형이든 새로운 핑크빛 로맨스의 김병철이든 누군가와 함께 가정을 이루는 엄정화의 모습을 기대하며 엄정화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