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 후 내손으로 보낸 슬픔도 안 끝났는데..” 김동현, 강남 한복판에서 신변 위협받는 사태 일어나 충격….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막내딸 토봉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며 SNS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과 딸 둘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셋째가 태어나 다둥이 아빠가 됐다.

방송인 김동현이 셋째 득녀

하지만 김동현은 셋째딸이 태어나자마자 비극적인 소식을 전해 팬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김동현이 UFC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창단한 팀스턴건을 폐업한다는 소식이었는데, 지난해에는 팀스턴건 소속 일부 선수들이 김동현에게 제대로 된 지도를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태도 있었다.

이에 김동현은 “아이가 생기고 스케줄이 늘어나 신경을 못썼다”라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고, 결국 체육관을 폐업해 방송인으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개그맨 김용만이 김동현 때문에 비트코인으로 돈을 다 잃었다며 하소연하는 장면이 나와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미국에 간 김용만 대신 나온 김동현에게 안정환이 “비트코인 때문에 용만이 형이 널 죽이려고 한다. 미국에 총 사러 간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동현은 “용만이 형이 이상한 걸 자꾸 사서 마이너스 80%가 된 건데, 어찌됐든 이 시장에 끌어들인 건 잘못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황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