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사생활 폭로글’ 작성자를 고소하면서 동시에 경찰에 직접 출석해 고소인 보충조사를 받았다.
지난 25일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황의조의 성관계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글을 유포했는데, 이에 대해 황의조는 “도난당한 휴대폰 안에 있었던 것들”이라며 불법적인 방법으로 찍은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의조가 영상을 찍어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들어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여성들의 나체 영상이 아직도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그래서 12살 연상이랑 만나는구나..”.. 화사, 5년 동안 즐기고 있는 애인과의 ‘성적 판타지’ 공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황의조의 동영상 속에는 많은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공인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냐”를 궁금해 했으며, 영상 속 인물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한 사람이 자신의 SNS에 심경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황의조의 영상 사건이 터지고 난 뒤 효민은 자신의 SNS에 “울 쌤이 비대칭 다 교정해 주신다고 했다”며 한의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효민은 얼굴에 침 맞은 사진까지 모두 공개했는데, 얼굴 옆부터 턱까지 온통 침을 한가득 단 효민은 “눈 감고 찍었는데 침들도 어플인 줄 알았어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민은 황의조 성관계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에도 자신의 일상을 알리는 게시물들을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최근 앤드마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