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주연을 맡은 ‘닥터 차정숙’의 해외 인기가 심상치 않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인생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8%까지 찍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닥터 차정숙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각국에서 톱 10에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정숙 열풍의 주인공을 몰고온 엄정화는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르세라핌과의 챌린지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르세라핌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너무 좋아하는 노래여서 릴스 도전!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르세라핌 사랑해!”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엄정화가 르세라핌과 함께 안무를 추는 챌린지에 도전한 것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 영상이 각국으로 퍼지며 해외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르세라핌과 함께한 영상이 퍼져 나가자 영상 댓글에는 르세라핌에 대한 내용은 없고, “Dr. CHA?”, “dr cha doing boom boom”, “Doctor Cha in her idol”이라며 온통 엄정화가 맡았던 차정숙을 언급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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