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영화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시 조보아, 유혹 연기’ 라는 이름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에서는 조보아가 젖은 교복을 입은 채 장혁에게 외투를 받자 “지퍼가 안 올라가요. 선생님이 해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었다.
조보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예고되는 가운데 영화 속 조보아와 장혁의 베드신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조보아는 당시 “가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부담이 됐다. 그러나 극중 주인공들의 감정에서 베드신은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연기를 위한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개봉된 ‘가시’는 유부남 체육교사인 준기(장혁)를 향한 제자 영은(조보아)의 집착을 그린 멜로물로, 개봉 당시부터 조보아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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