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팬들의 우려했다.
지난 영상에서 고은아는 “드디어 마음 잡았다. 아직 병원은 안 정했지만 지금 심각하다. 어느 정도로 심각해졌냐면 조만간 터진다”라며 현재 코 상태가 심각함을 알렸다.
이후 고은아는 중형차 한 대 값이 든다는 코 재수술에 성공했고, 수술 후 마스크도 뚫어 버리는 그녀의 높은 콧대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은아를 비롯해 방가네 남매들에겐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고은아가 반려견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의사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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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하늘이보다 구름이가 더 위험한 상태다. 심장병 걸린 아이들은 약을 평생 먹어야 하고, 지금 반려견들이 산책도 못 하고 간식도 못 먹는다”며 악화된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의사가 1년을 못 넘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어느 날 갑자기 구름이가 안 보여도 놀라지 말길 바란다.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