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매거진 엘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촬영분의 B컷들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자신의 SNS에 “엘르 화보 미공개 컷들이에요. 다들 굿나잇이에요”라며, 물오른 섹시미를 분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전과는 달라진 한껏 차가워진 분위기를 풍기며 현장은 감탄만 나왔다는 후문이며, 등라인이 훤희 비추는 빨간 드레스는 남편인 비조차도 놀라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김태희는 최근 연기력도 인정받아 배우로서 화려한 복귀를 했다. 김태희는 임지연과 함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하고 있는데, 집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첫 스릴러 작품에 출연한 김태희는 보는 사람마저도 서늘하게 하는 감정 연기로 극찬받고 있다. 하지만 김태희도 한때는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억울한 감정을 토로한 적도 있었다.
한창 연기력 논란이 있었을 때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은 평생 갈 것 같다. 제가 앞으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작품을 만난다고 해도 저를 비판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며,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고 연기 평가가 주관적이니 모든 사람이 100% 칭찬할 수 없다”고 소신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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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연기력 논란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은 때라 김태희는 대중들의 시선이 너무 차갑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전에는 억울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그렇게까지 연기를 못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연기에 대해 알아가면서부터 재미를 느끼고 있고, 일이 너무 좋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김태희는 출산 후 복귀한 ‘하이 바이 마마’부터 연기력 논란을 떨치기 시작했으며, ‘마당이 있는 집’을 본 시청자들은 “김태희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연기 소름끼치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내기 시작했다.
한편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김태희는 “남편 정지훈의 조언이 있었나”라는 기자의 물음에, “일 얘기는 거의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비가 인터뷰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김태희와의 결혼 생활에 아쉬움이 있다”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하고 결혼생활 하는 것은 좋지만 허니문 베이비라 신혼이 짧았다. 그 부분이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