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순 밟았다”.. 신구, 남은 사람들한테 전한 간절한 소원에 모두가 오열했다

   

지난해 3월 신구는 건강이상으로 병원 입퇴원을 자주 했으며, 출연 예정이었던 ‘라스트 세션’ 제작사는 빠르게 캐스팅 변경을 했다.

 
 

제작사 측은 “신구 선생님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무대에 오르셨다. 공연을 계속 하길 원했으나 주변에서 심각하다고 판단해 공연 종료 후 입원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신구는 ‘건강이상설’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털어내고 다시 ‘라스트 세션’ 관객들과 연극 무대에서 만날 예정이다.

‘라스트 세션’은 무신론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유신론자인 루이스가 신의 존재와 종료에 대해 첨예한 논쟁을 벌이는 2인극이며, 신구는 ‘라스트 세션’에 대한 애정이 유독 남다르다.

 
 

신구는 과거에도 “죽기 전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제대로 한 번 남기고 싶은 소망이 있으며, 이번 공연이 그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구는 이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신구는 “급성 심부전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 속에 박동기를 넣는 시술을 받았다. 박동기가 심장이 일 분에 몇 번 뛰도록 맥박수를 조절한다.”라며 팬들의 우려를 종식시켰다.

   

“엄마보다 좋은 엄마 되고 싶어” 故최진실 딸 최준희, 21살에 남자친구와 소중한 존재 고백해 모두 충격받았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