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전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에 골인한 강남은 2022년에 한국인 귀화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강남은 자신이 운영하는 ‘동네친구 강나미’ 쇼츠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는데, 강남은 한국 여권을 들어 보이며 “오늘 나왔다. 드디어 나왔다.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귀화시험에 합격한 후 드디어 받게 된 한국 여권 사진을 보며 강남은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못 알아볼 것 같다”며 능청을 떨었고, 한국과 일본 두 개의 국적을 쓸 수 있는데 곧 한국 국적으로 처리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강남은 함께 있던 어머니에게도 이 소식을 알렸는데, 손님 맞이에 정신없던 어머니는 “엄마 지금 손 베이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최근 한 방송에서 “내후년에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2025년에는 두 사람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