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게 물어볼까?”… 조국, 내 딸 조민은 ‘XX’ 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모두 충격…

   

자녀의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장관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2년형을 선고한 지 약 4개월 만에 항소심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은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이 무죄임을 재차 강조했으며, 아들의 입시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된 증명서들에 대해서는 “인문학 프로그램 수료증과 봉사활동 확인서 등은 실제 활동 내용과 다르지 않다”며 “당사자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십을 한 게 분명한데 인정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도 말했습니다.

특히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받은 장학금을 청탁금지법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조 전 장관은 “적벌한 절차를 거쳐 딸이 받은 장학금을 아버지가 받은 것처럼 동일하게 판단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장학금을 지급한 지도교수와 나는 일면식도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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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민정수석 시절에 행했던 청와대 특별감찰반 관계자들의 권리 행사를 방해한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서는 “대통령비서실 직제 제7조를 직접 개정해 개정 경위를 제일 잘 알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사실조회 신청을 하고자 한다”며 처음으로 문 전 대통령을 언급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의사 면허직을 박탈한 조민 씨가 유튜버와 SNS 인플루언서로 변신한 가운데 최근 아버지 조국과 북콘서트에 자주 동행을 하는 편인데요.

조민의 팬들이 많은 만큼 언제나 환영받는 조민의 부산대 입학 취소와 관련해 조국이 “부산대 조사에서 내 딸 때문에 다른 사람이 떨어진 적이 없다고 들었다”며 억울함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조민의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뉴스공장 인터뷰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딸이 자긴 자기의 삶을 살고 싶은데 맨날 숨어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며 딸을 자랑스러워했고, “자기 가는 길을 가는 것 같아 고마웠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끝으로 조국은 “연말연초까지 재판받는 몸”이라며 “서초동 촛불을 생각하며 오늘 같이 오신 분들의 목소리, 눈빛, 표정을 생각하며 버티겠다”라고 마무리하며 북콘서트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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