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디바였는데”… 가수 김지애, ‘XX’ 때문에 고통 받다가 뒤늦게 알려진 소식에 충격…

   

충격적인 사고

남편과 다투는 일이 늘어난 김지애는 결국 1997년 하와이 호텔 객실에서 추락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당시 머리와 오른쪽 다리가 꺾인 채 떨어져 크게 다쳤으며, 아직도 그때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크게 다쳤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언론에서는 ‘남편이 김지애를 밀었다’, ‘김지애가 스스로 떨어졌다’ 등 유언비어가 퍼져 나갔고, 확인되지 않은 언론 기사들 때문에 김지애는 몸의 고통보다 마음의 고통이 더 컸다고 합니다.

이때의 일이 계기가 된 것인지 김지애는 활동을 재기했을 때에도 언론과의 접촉을 꺼리는 등 여전히 언론에는 드러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내 인생은 시궁창이었다” 동백아가씨 이미자가 죽기 전에 작정하고 ‘XX’ 고백해 연예계 충격

 
   

이후 김지애는 남편과 이혼을 했고 생활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인기 가수로 잘나가다가 전성기일 때 남편과의 결혼으로 일을 그만둬야 했고, 남편과 이혼 후에는 재활 치료 등에만 전념해야 했기에 당장 돈을 벌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김지애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딸 때문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때문에 김지애와 이미자가 종종 비교되기도 합니다.

가수 이미자와 김지애는 둘 다 이혼을 했고, 딸이 하나씩 있었다는 사실이 똑같습니다. 그러나 이혼 후 이미자는 딸을 아예 외면해 버렸고, 김지애는 딸을 감싸 안아 성실하게 딸을 키워냈다는 데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자는 오히려 재기하자마자 성공을 했고, 김지애는 가수로서 실패했는지도 모릅니다.

   

“엄마의 실체를 고발합니다” 이미자의 딸이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인 내용을 고발했습니다

 
   

이미자의 고백을 보면 딸과의 관계를 끊어낸 이유에 대해 “전남편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싶었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그 이후 딸의 결혼식에도 가지 않고 평생 딱 세 번 보고 말았다니 이미자가 얼마나 독하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김지애는 딸을 누구보다도 사랑했고, 딸은 훗날 “내가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만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김지애의 변화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김지애는 발성 및 목소리조차 노래를 부르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노래 연습을 시작하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가졌는데요.

 
 

물론 그동안의 고생과 사고로 인해 얼굴은 폭삭 늙어버린 상황이었고, 호흡도 부족할 뿐더러 잘 벌어지지 않는 턱 때문에 발음이 뭉개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나와준 김지애 씨가 예전의 목소리를 되찾아 언젠가는 재기에 꼭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지현 아들 최초 공개”.. 8살, 6살 두 아들 이미 완성형 외모로 아이돌 시키자고 난리…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