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은 과거 1976년에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방송에 못 나오던 시절이 있었고, 그 사이에 몰래 연애를 해서 1977년에 ‘고경옥’이라는 여자와 극비리에 결혼을 했었습니다.
당시 동료 연예인들조차 김용건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랐고, 그 누구도 부인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후 두 아들을 낳고 살다가 아내가 하던 사업이 망하면서 서로 관계가 안 좋아져 결국 이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하는데요.
김용건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했었는데 당시 77살이던 그의 뼈 나이가 무려 28살로 나와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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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뼈나이 때문일까. 김용건은 39살 연하의 여자와 스캔들이 떠들썩하게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아니다”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나의 애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될 뻔한 희대의 사건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둘 사이는 무려 13년 동안 지속된 연인 사이가 맞았습니다.
이후 김용건과 여자친구가 화해를 하면서 여자친구는 모든 소송을 취하했고, 출산할 아이를 김용건의 호적에 올리기로 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또한 출산 및 양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지만 김용건과 출산한 여자친구는 최근에 헤어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아이를 키우는 데에 대한 지원은 하지만 전적으로 여자친구가 양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용건은 너무 건강한 신체 탓인지 최근 또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