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박나래의 소속사에서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도 선포했다.
성훈의 소속사 역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허위사실”이라며 전면 부인에 나섰으며,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 모니터링을 추적 중이며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박나래와 성훈의 얘기가 인터넷에 떠돌게 된 것은 자신을 병원 관계자라고 주장한 사람이 쓴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병원을 내방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창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가슴”으로 유명한 기상캐스터, 17일 만에 이혼당한 이유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공격적인 가슴”으로 유명했던 그녀가 연매출 400억에 이르는 재력가에게 시집을 갔지만 17일 만에 이혼을 당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이혼 당한 진짜 이유가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특히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응급실에 박나래랑 성훈이 관계를 가지다가 질 경련이 와 안빠져 실려왔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많은 이들을 경악에 빠뜨렸으며, 최초 유포자가 해당 병원의 간호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 유포된 커뮤니티는 ‘블라인드’라는 곳으로 해당 병원 간호사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였으며, 간호사 A씨는 자신이 있던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온라인 상에 퍼뜨린 것이다.
이때문에 한 차례 성훈과의 열애설을 겪었던 박나래는 또 구설수에 오르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유포한 간호사에 대한 처벌 수위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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