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가 넘쳐 흘러 숨만 쉬어도 구설수에 오르고, 남자연예인들이랑 스캔들 터지고 성인 영화까지 찍었다”
아시아인 최초로 UFC 옥타곤걸로 발탁되어 얼굴을 알린 20년차 방송인 강예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이 되었습니다. 방송인 겸 배우 강예빈은 도자기 아가씨 출신으로 2004년 온라인 게임 ‘통스통스’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강예빈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엄청난 미모로 유명한 얼짱이었고, 당시 구혜선과 박한벼링 뽑혀 화제가 되었던 ‘5대 얼짱’에 속했을 정도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강예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했고, 워낙 예뻐서 프로필을 도용하는 사례가 넘쳐났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강예빈은 KBS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연기를 배운 적이 없었지만 첫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강예빈은 ‘막돼먹은 영애씨’, ‘이글이글’, ‘오마이 비너스’ 등 굵직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 생활을 지속했습니다.
숨만 쉬어도 스캔들
하지만 강예빈은 처음부터 섹시 컨셉으로 데뷔했기 때문에 인기에 못지 않은 악플을 견뎌야 했는데요. 강예빈은 “예전에 권상우가 이상형이라고 했더니 실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도 열애설이 났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강예빈은 “KBS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가야 하는데 오지 말라고 해서 못 갔다. 한 달 전부터 준비했는데 혼자 울면서 그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강예빈의 고충은 이것만이 아니었는데요. 강예빈은 “어쩔 수 없이 섹시한 이미지로 데뷔했고 그것으로 이슈가 되어 많이 뜬 건 사실이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할 수 있었고, 욕도 먹었지만 하루아침에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고 저의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고작 15만원?
하지만 강예빈은 연예계에서 꽤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밝혀진 재산 수준에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오랜 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모은 돈이 없다”는 그녀는 고작 15만원을 모았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강예빈은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일해 한 달에 고정수입이 700만원 내외이고, 추가 수입이 2~300만원으로 한 달에 기본 천만원씩 벌고 있었는데요. 강예빈의 지출 내역을 보니 월세 125만원, 카드대금 120만원, 스태프 비용 200만원, 그외 콘텐츠 제작비 및 보험, 식비 등을 포함해서 순수 생활비만 640만원이 나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강예빈에게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부업을 늘려 자산을 모으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하였고, 강예빈도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라고 답해 빨리 5천만원을 모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이 아빠를 찾으러 왔다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은 강예빈이 꿈을 이루는 것일까요? 지난 13일 방송된 ‘연애도사’에서 강예빈은 “아이 아빠를 찾으러 왔다”며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강예빈은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다. 집순인데 마지막 연애하던 분은 집들이에서 만난 분”이라고 밝히며, 강예빈은 “초산도 안했다. 나이가 마흔이다. 남자를 찾으러 나왔다”라고 말해 “지금부터 만나는 남자는 결혼으로 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이 아빠라고 칭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강예빈의 사주풀이가 진행됐는데 사주분석가는 “사주가 기본적으로 구설을 깔고 있는 사주”라며 “내년부터 4년간 남자운이 들어온다. 그 남자는 친구 같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이라고 말해 강예빈의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사주분석가는 “혼자 살아도 이상하지 않는 사주”라며 “내년에 자식운이 강하다. 임신운과 남편운이 같이 들어온다”고 해 가정을 꾸리고 싶은 강예빈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젠 성인영화?
이후 강예빈은 한동안 공중파 출연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강예빈이 최근에 청불 영화인 ‘연애 완전 정복’의 홍보차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토커에게 시달렸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강예빈은 영화 인터뷰를 통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싸구려 연예인’ 이미지 때문에 스토킹을 당하고 배달음식 한 번 마음껏 시켜먹어 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숨만 쉬어도 기사가 몇 개씩 나는 바람에 연예인이 된 것을 하루에 열두 번도 더 후회한 적이 있다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짱’ 시절에는 정말 예뻤는데 “지금은 좀 바뀐 것 같다”, “저렇게 열심히 벌어도 관리 못하면 한방에 나락이구나” 등 강예빈의 얼굴 평가를 하는 댓글이 많았고, 성인영화를 찍은 것에 대해서도 “여태까지 모은 돈으로 뭘했길래”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했습니다.
연기력이 좋은 연예인인 만큼 이제는 몸으로 평가받는 사람이 아닌 마음을 울리는 연기력으로 모든 이들에게 사랑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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